십년전에 고혈압 을 먹게됬어요
2개월 마다 약을 타러가는데 그때마다
필요한 건강체크가 되요
예컨대 일년에 두어번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기적으로 하고 비용도 1~2만원대에요
수치가 높게나온거 있으면 초음파도보고
약도 처방받고 그래서 관리를 조금 하게됩니다
주부가 되니 회사다닐때 처럼 의무적으로
건강검진을 안할 환경인데
가끔 뭐도 받아라 이렇게 해라
상담도 잘해줘서
주치의제도가 있다면 이런것이겠구나 싶네요
나이가 들면 마음에 드는 의사를 잘 찾고
그리고 그병원에 꾸준히 다녀서 어느정도
데이터도 있고 제 치료경력도 있어서
관리를 해주면 조금 긍정적인듯 싶습니다
간호사를 하는 제동생이
나이들면 조금과잉진료 받는거 좋다
피검사 자주하고 수치보면서 초음파
하자고 하면 걍 그런가 보다 해
딴데 돈 덜쓰고 몸에 쓴다고 생각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