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잘살고있는지 모르겠어요

곧 50인데요

해놓은것 없고

빚도없고 돈도없고

남편도 친구도 지인도 친정도 없고

힘들게하던 사춘기두애가 이제 사춘기 막바지이고

이제와서 새로운일 꿈꾸고있고

해외여행한번도안가보고

장농면허고

심했던 우울증도 이제는 덤덤해졌고

여전히 예민하고

아직도 지나온상처에서 완전히는 못벗어난거같고

아직살아갈날은 꽤있는거같은데

인생이 원래 이런거겠죠?

밤이라 좀 생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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