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50인데요
해놓은것 없고
빚도없고 돈도없고
남편도 친구도 지인도 친정도 없고
힘들게하던 사춘기두애가 이제 사춘기 막바지이고
이제와서 새로운일 꿈꾸고있고
해외여행한번도안가보고
장농면허고
심했던 우울증도 이제는 덤덤해졌고
여전히 예민하고
아직도 지나온상처에서 완전히는 못벗어난거같고
아직살아갈날은 꽤있는거같은데
인생이 원래 이런거겠죠?
밤이라 좀 생각이 많았습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5. 12. 29 19:56
곧 50인데요
해놓은것 없고
빚도없고 돈도없고
남편도 친구도 지인도 친정도 없고
힘들게하던 사춘기두애가 이제 사춘기 막바지이고
이제와서 새로운일 꿈꾸고있고
해외여행한번도안가보고
장농면허고
심했던 우울증도 이제는 덤덤해졌고
여전히 예민하고
아직도 지나온상처에서 완전히는 못벗어난거같고
아직살아갈날은 꽤있는거같은데
인생이 원래 이런거겠죠?
밤이라 좀 생각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