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인 저희딸이 수학을 인강 보고 학교 수업들으면서 그냥~저냥 하고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대로 될 리 없고 수1수2 기억도 잘 안난다기에...과외시킬 형편도 안되고....그래도 혼자 해보겠다하더라구요.
뭐가 어려운거냐 오래되긴 했지만 수능 수학 잘 점수 잘 받았었는데 나도 함 봐보자 하고 오늘 수 상 문제를 풀었어요.
죽 풀다가...작년에 1단원 중간까지 보고 만 저의 흔적이 있더군요...
그래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면 되니까...하면서 물어물어 이해해보려 했어요.
조립제법...
챗지피티한테 바보한테 설명하는것처럼 자세히 설명해줄래...했는데 결국 완전히 이해하는거 실패...인정하고 그냥 외우기로...
외워서 응용문제 푸는데...
한두문제 풀다가 또 틀림....
ㅋㅋㅋㅋㅋ 나 참 어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