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유는 아직 한번도 안 먹어봤고요.
요즘 액젓이나 참치액을 감칠맛 낸다고 넣잖아요?
당장 제 엄마도 "이게 들어가야 해" 하시며 국에 액젓을
넣으시거든요?(건어물과 무로 육수를 낸 밑국물인데)
근데..
그 액젓 넣은 국을 먹어보면..
제 입맛에는 반감된 맛이 돌더라고요.
참치액도 그렇게 느껴지고요.
제 엄마는 감칠맛이 돌아 더 맛있다고 하세요.
요즘 모든 레서피에 쯔유, 액젓, 참치액이 들어가니.,
내가 할줄 아는 음식에는 안 넣기는 한데..
(맛이 부족할지라도 멸치나 다시마 육수로 희석하고
간장이나 소금으로만 하는 거예요.)
처음 해보는 음식이나, 맛을 짐작 못하는 음식에는
넣어야 하나.? 어째야 한나? 싶더라고요.
너도나도 넣으니 나도 넣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한 20년전 텔레비젼
요리채널에서 보던 레시피에는
없었던것 같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