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실수 했나요?

취미모임에서 알게된 동생뻘 되는 여자분인데 우연히 그분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어요.

그분이 어떤 매장을 운영하는데 매장홍보도 하며 본인의 일상을 잔잔하고 무심하게 사진과 함께 일기장처럼  적어내려간  필력이 인상적이고 재미도 있었어요.

 모임때 그분에게 블로그 봤다며 글을 잘쓰시더라고 말을 건넸더니 자긴 글적은적 없다며 분명 자기맞냐며 단호하게 말해서 너무 당황했어요.

글쓴지 5년은 되었던데 본인의 일상글을 남이 보는것이 사생활 엿보는것 같아 불쾌했을까요?

이해가 되질 않아요.

제가 무례한 행동을 한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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