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치매엄마 떠안은거 후회해요

첨에 도와줄거처럼 하더니 금방 나몰라라 합니다. 독박육아뿐 아니라 독박 치매돌봄도 있군요. 연말인데 지들은 가족여행가고 히히낙낙. 5남매인데 엄마 하나 돌볼 자식이 없어요. 조금씩 한달씩이라도 번갈아 모셔가면 좋은데 그걸 안하고 못하네요. 그들 믿고 떠안은 제가 잘못이예요. 가끔씩이라도 모시고 갈줄 알았죠. 단 한번을 단 하루를 안해요. 저도 이제 그만 하려고 합니다. 몸과 영혼이 지쳤어요. 알아요 제 잘못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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