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모임이 있어 만난 지인인데요.
작년에 소형 A종합병원에서 사비로 100넘게 들여서 건강검진을 했었어요.
그때 뭐 다른 이상은 없었고,
담석때문에 지켜봐야한다 했대요. ㅡㅡ> 이건 검진후 2주쯤있다 수술한듯. 엄청 큰 돌 나왔어요.
그리고 올해는 국가건강검진 하는 해여서
시간도 없고, 그냥 동네의원에서 하자 해서 했는데,
이상이 보여서 조직검사 의뢰를 했고,
위 2/3 절제를 해야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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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병원은 저도 가끔 다니는 곳이고,
검진센터를 새로 지어서 깨끗하거든요.
근데 의사샘들이 좀 많이 연로하신 느낌이어서...
대충대충 이란 느낌이랄까?
근데 지인의 이런 상황을 보니 A병원에 신뢰가 안가네요.
1년만에 위가 저렇게 상황이 안좋아질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