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 고만한 학교 뭘 고민하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막둥이 딸래미라 최선을 다해 해주고 싶은 맘이예요.
집은 가천대가 제일 가깝고 경기대와 서울 덕성 다 1시간 넘는 거리예요.
아이는 여고를 나와서인지 여대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처음에는 경기대 가겠다더니
가천 경기대는 인서울 못한 사람이 가는 학교 같다는 친구말을 듣고는 그냥 서울여대 가겠데요.
남편은 비슷한 라인인 학교 뭘 고민하냐고 집가까운데가 최고라고 하고.
저는 그런 맘 반 제가 여대에서 아이들 아기자기 재미있을것도 같아 여대 반 그러네요.
이중 제일 안전카드인 서울 여대는 최초합 7칸이 30명 정도 뽑는데 5등이네요. 가천대는 6칸 최초합인데 불안하니 그냥 서울여대 쓰고 다른 두카드를 소신이나 상향 적정 으로 해볼까 싶기도 해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