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합니다
와우 해지 세번하고 (그간 사고날때)
쿠폰의 유혹에 넘어가 돌아가곤 했어요
이번 유출로 다시 해지하고 탈퇴는 처음인데
오늘만해도 아침에 그동안 감사했던 선생님 만나러 가는길 쿠키라도 새벽배송 할걸...
그냥 편지만 손편지로 진심을 담아 마지막수업 다녀오니
감사한 마음만 담백하게 전하고
그 분 취향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급하게 빨리 받는 네개들이 쿠키 사다가 한두개 뿌리고
남는 쿠키는 그냥 내가 먹지뭐
이런식의 충동구매가 없어지는것도 좋으네요
마지막 수업 그냥 다녀오니 뭐 이것도 나쁘지 않네 싶어요. 그냥 담백하게 살래요
진짜 필요한 선물은 미리미리 구매하던지 마켓컬리 네이버 새벽배송 이용하기로...
모두모두 해피탈팡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