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건강하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지구인들과 전쟁을 하러가는데 남편가는 길 함께하면서 아이들에게
우리가 돌아오지 않으면 함께 멀리 가라고 하면서 부부가 함께해요.
그것도 좋아보였고..
남편옆에 아내가 나란히 발맞춰서 걸으며 무기들고 전쟁터로 나가요.
남편한테 딸같은 사랑?취급받는다며 좋아하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무슨 일을 당해도 돈만 주면 이혼도 안하고 사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아니 적어도 이 82에 올라오는 여자들 글이 생각나서 미국여자들의 강인함,당당함
여자가 아닌 인간으로 당당히 남편과 역경을 함께하는 그 모습을 보니 부럽더군요.
선진국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는 언제 저렇게 될까요?
여기서 매일 나는 스트레스에 약하고 몸도 약해서 알바도 못한다..
뭐.. 이런 글 읽으면서 속이 답답할때 많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