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게 상처주는 언행을 했고
제가 남편과 말 안하고 있어요
남편이 그 문제의 언행에 대해 사과는 커녕 해명 조차 없는 게
더 기분 나쁜 상황이 되었어요
그런데 대뜸 '화 풀어' 모기 소리로 누구에게 하는 소리인지도 모르게 웅얼대네요
상처준 언행
사과 없는 것은 나를 무시
화 풀라는 말 한마디로 꽁한 나의 태도 지적
이렇게 제 화가 쌓이는데요
현명하신 분들은 이럴 때 그냥 화 풀고 일상으로
돌아가시나요.
상처준 언행이후 제가 사과 없는 게 더 기분나쁘다고
하면서 큰 소리 냈는데 '당신이 이렇게 나오니까 얘기 안했다'고 해서 또 나한테 뒤집어 씌우냐고 싸우고 거기서
끝냈고 새냉전 시작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