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야금야금 살쪄서 15키로 증량 60키로인데요.
위고비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보자 하고
식단 관리하고 PT받고 있어요
158에 60키로. 1일 2식 원래 계속하는중.
가장 큰 문제가 야식에 정량먹고 더먹는거 였는데
일단 간식 다 끊고 배고프면 삶은 계란이랑 오이고추 보리차 따근하게 먹어줘요.
식단 일기 쓰기전에는 한끼 온전히 다먹는거
문제인지 몰랐어요.
Pt다른 회원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한식
밥 한공기 다들 안먹더라구요. 1/3이나 1/2로 끝!
원래 아침은 안먹고 아메리카노.
점심은 한식에 밥 반공기(탄수량 줄여야 빠짐)
저녁은 헬쓰팩(닭가슴살 연두부 오이고추)
소스 질릴까봐 핫쏘스 등등 계속 변주. 저녁 설겆이 가벼운게 가장 큰 장점.
한달 했는데 주말 연말 모임으로 입트임 방지로 좀 풀어놨더니 57kg에서 다시 58-59네요.
,AI가 염분있는 국종류 먹지 말고 헬쓰팩으로 계속 밀어 붙이래요.
운동은 근손실 PT일주일 2번, 5일중 3일 자유로 헬쓰장 나가고요.
중년에 살 빠지는거 진짜 힘드네요.
그동안 내버려뒀으니 나를 다시 돌봐야겠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