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주실땐 폭닥한 에어메리가 낯설고 할머니 옷 같아서 지금까지 옷장 깊은곳에 두었었는데 오늘 아침 8시에 산책 준비하며 꺼내서 입고 나왔어요. 내복을 위아래 한 벌로 입고 다른건 안 입고 패딩으로 지퍼 잠그고 바지는 골덴 바지 입었는데 춥지 않고 든든해요. 엄마 생각나네요
작성자: 내복
작성일: 2025. 12. 28 11:16
25년전 주실땐 폭닥한 에어메리가 낯설고 할머니 옷 같아서 지금까지 옷장 깊은곳에 두었었는데 오늘 아침 8시에 산책 준비하며 꺼내서 입고 나왔어요. 내복을 위아래 한 벌로 입고 다른건 안 입고 패딩으로 지퍼 잠그고 바지는 골덴 바지 입었는데 춥지 않고 든든해요. 엄마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