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5시에 일어나서 폰 좀보다가
고구마피자해먹었네요.
남편이 파는거보다 더맛있대요 ㅎㅎ
저는
겨울날 이른 아침이 넘 좋아요.
밖은 마구추운데
따뜻하고 포근한 내집
-전세지만 ㅋㅋ
암튼 고요한 겨울새벽 일어나
부시럭부시럭 냉동실 또띠아꺼내서
토마토소스 남은거 얹고
고구마쪄놓은거 으깨서 쳐발쳐발
모짜렐라듬뿍 고다치즈 듬성듬성뿌려
오븐에 노릇노릇 구웠어요.
위에 트러플파우더 톡톡
파마산치즈 살짝 뿌려먹으니 음~
맛있어요..ㅎ
행복한 일요일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