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별거아니겠지만ㅠㅠ 인서울중위권 대학간판vs더 아래학교 경영

인서울 결국 문과 라면 학교간판올리는게 우선인 국룰이라지만

남편이 아이를 기본적으로 믿지못해요ㅠㅠ

대학가면 열심히 안살거라고요

여태그렇게 살아왔고

진짜 대충 쳤는데

결과가 크게 나쁘지않아서 그냥 재수없이가려고합니다

이해력은 좋으나 공부를 안해요

재수해봐야 어차피열심히안할거같은데

까놓고

건대 일어교육?일문 이런데 갈바에는

안전하게 숭실대 경영이 낫지않겠냐 하는 ...그런 스탠스요...

 

아이는 자기불성실이 대학가면 달라질거라고 생각하고..

간판만쳐다보는데

남편은 또 그게 못마땅한가봐요

복전이야 하려면 그냥하겠지만

학점이 4.5만점에 3점 받고 복전해봐야 

아무 소용없을텐데 어쩌냐고요.

 

남편이 정말 보수적이면서도 부정적으로 보는것도 있고

아들은 생각이없기도해요

진짜술이나 퍼마시고 공부안해서 학고받을수도 있을거같은데...

남편은 대기업 중역이고

면접의 신이고 인사도 총괄해본적이있어서...

더 현실적이고 냉정한것도 있고요

중간에서 돌겠어요.....

아이 이만큼 책상에 앉혀놓은것도 제가 8할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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