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암뇌심에 수술비 넣어서 건강보험 들었는데
제가 먹는 약이 있어서 간편보험이다보니
보험료가 20년납 90세만기 월10만원이에요.
암진단비 2000에 암치료비 1000 여기까지 약 6만원
뇌심진단비 각 500에 3가지 치료비 각500
이게 대략 20000원
수술비 종류별로 거의 최소금액 2만원정도.
남편이 은퇴한 마당에 보험료 너무 과하다고
20년 내면 2400인데
그돈을 예금으로 3%계산하면 4천 정도고
적금5% 해도 3700 정도라고
젊을 때 가입 못했으면 돈으로 갖고있다가 치료받지
걸릴지 안걸릴지 모르는 병 때문에
2400을 쓰냐고..
병 안 걸리면 좋지만 생돈 날리고
병 걸려도 보장대로 다 받을 확률이 얼마나 되겠냐고
보험회사가 어떤 놈들인데 손해보게 상품 만들겠냐고
남편이 금융쪽 일을 헀던 터라 보험에 바판적이에요.
다음주에 증권 나온다는데 15일내 철회가능하니 철회할까
아님 암만 남기고 나마지 특약항목 다 뺄까 고민되네요.
전 현재 내는 보험이 하나도 없어요
기존 암보험 하나는 2년후에 만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