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굽니까.
임금이 도망가면 우리 여자들도 나서서 치마폭에 돌맹이 날라가며 나라를 지켰습니다.
미국에서도, 오렌지 따고 모은돈, 사탕수수 베고 달러 $$ 모아서 독립군들 비용 댔습니다.
미국 어디 숨어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선
추운 길바닥에 나가셔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탈팡하고, 다른데서 배달하면 됩니다.
천원 더 비싸다구요? 그럼 줄여서 안먹죠.
이참에 다이어트 해보시는 겁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임금이 도망가도 나라 지켰고,
몇몇이서 도장찍어 나라 팔아먹어도 맨손으로 태극기 들고 길거리로 쏟아져 나가
만세 부르던 우리들입니다.
조상님들 고생하신거에 비하면,
작년에 추운 길바닥에서 목숨걸고 고생했던거에 비하면,
탈팡 정도는 쉽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