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나갈일만 줄줄이 네요.
난 받지도 못할 축의금 부터 (왠 겨울에 결혼들을 이렇게 한답니까) 시집 제사에 (이런말 그렇지만 겨울에는 그 외 경조사비가 은근 나가더라고요. 추우면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애 고2 되니까 학원비 단위가 또 달라지고요
교재비도 모아놓고 보니 수십만원
난방비에 방학이니 먹는것도 엄청날테고 이래저래 더 춥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안 들게 아무 궁리 안 하게 돈이 필요할때 마다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