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분이 사업으로 쫄딱 망해서
집이고 뭐고 공중분해되고
가족들이 다 흩어지고
비닐하우스 개조한 집에 겨우 산다는데
잘 나가는 남동생이 있나봐요
평소 우애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는데
단돈 십만원도 안 돕더래요
저는 그 얘기듣고 어찌 저러지 싶었거든요
그냥 남이였어도
지인이 그리되면 십시일반이라도 보탤 거 같아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12. 27 10:41
저 아는 분이 사업으로 쫄딱 망해서
집이고 뭐고 공중분해되고
가족들이 다 흩어지고
비닐하우스 개조한 집에 겨우 산다는데
잘 나가는 남동생이 있나봐요
평소 우애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는데
단돈 십만원도 안 돕더래요
저는 그 얘기듣고 어찌 저러지 싶었거든요
그냥 남이였어도
지인이 그리되면 십시일반이라도 보탤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