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형제는 남이 맞는 듯

저 아는 분이 사업으로 쫄딱 망해서 

집이고 뭐고 공중분해되고

가족들이 다 흩어지고

비닐하우스 개조한 집에 겨우 산다는데

잘 나가는 남동생이 있나봐요

평소 우애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는데

단돈 십만원도 안 돕더래요

저는 그 얘기듣고 어찌 저러지 싶었거든요

그냥 남이였어도

지인이 그리되면 십시일반이라도 보탤 거 같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