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래 며느리 기분 상하게 한건가 글이요

새 글 파서 죄송한데 주작이라는 댓글 많던데

저희 시어머니랑 똑같아서요.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는지 상관없이 자기 생각만 계속 말하는것마저 똑같아요.

제가 가끔 시어머니와의 에피소드 자게에 올리면 저한테도 주작이냐 또는 시어머니 치매아니냐는 댓글 달렸어요.

 

저 초기에 요즘 사람 같지 않다던 며느리인데 지금 학을 떼고 전화도 안합니다.  천륜이라고 하니 명절에 찾아가기는 하지만 눈도 안마주쳐요.

겉보기에는 저희 시어머니도 조금 나아지신듯 보이지만,   한결같게도 눈만 마주치거나 제가 상냥하게 한마디라도 하면 예전 버릇 튀어나와서 이상한 소리로 제 인내심 테스트 하시거든요.

 

그나마 제가 예전과 달라진건 저건 지능의 문제 같아서요.  좀 스스로도 고쳐지지 않는구나 병이구나 생각하고 덜 상처받아요.  

대신 예전처럼 막대하시면 바로 차단 입니다.

사람 변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한결같기도 쉽지 않은데 절대 안바뀌시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