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소화 시킬때 엄청 열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그걸 그저께 알았는데
그동안은 의식을 안해서 몰랐어요
어제 이른저녁을 버거킹에서 오치맥시멈을 먹었고
그게 워낙 큰 햄버거라서 먹고나서 배가 많이 불렀어요
그리고 밤에 잘라고 누웠는데
갑자기 몸에서 열이 너무 나서 왜 이러지 하고 더워서 창문 살짝 열고
더위 식히면서 문득 아 지금 내 몸이 소화시키는중이구나
정말 신기하고 대견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많이 먹었더니 더위를 느낄만큼 열이나는거 였겠죠
우리몸이 참 고맙고 신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