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일도있네요

첫 입주해서 지금까지  이웃입니다

얼굴보면 눈인사 정도

우리아이랑 동갑아이 중학교때부터 삐딱선 타더니 담배피고 등등 하다가 고등학교 다니는둥 마는둥 졸업은 했는지 모르겠고

그사이 울집 아들 입대하고 그 집 딸 유흥업소 다닌다는 소문이 났어요

어쩌다 한 번 봤는데 몰라볼정도의 성형

옷차림 딱 그 쪽 일 하는 사람 느낌

암튼 그러고 세월이 흘러 지금

28살

그 부모 카톡 프사에 딸 회계사 합격

세상에 이런일도 있구나

세상일 아무도 모르는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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