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치과에서 당한 모욕

앞니 임플란트때문에 처음 간 동네 치과입니다.
첫날 바로 수술을 해 임플란트를 심고 3개월쯤 후이를 만든다고 하면서 임플란트위에 가치를 끼웠는데 모양도 모양이지만 색이 너무 어둡고 조잡해 이후 계속 마스크를 끼어야했어요.
그런데 수술후 찍은 사진에 심어놓은 임플란트 모양이 거의 20도이상 비뚤어져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왜 이가 이렇게 비뚤어져 있는지를 물었는데 나중에 다시 찍으면 그렇지 않다 뭐라고 하더군요.
이후 임플란트가 비뚤어진채 심어졌다는 사실이 너무 괴로웠고 심은 임플란트를 빼서 다시 심게 되면 이미 훼손된 자리에 어떻게 다시 심을수 있을까 이건 말이 안되는것 같아 저 혼자 고민은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그러다 처음 얘기한 3개월이 다 돼가는 오늘 할수 있으면 본을 뜨고 빨리 이를 해달라야겠다고 갔는데 사진을 다시 찍어보자해서 사진을 찍었고 나중 사진은 심각하게 비뚤어진 첫번째 사진과는 달리 비교적 바로 선 모양이었어요.
나중 사진이 나오기까지 처음 사진이 모니터에 있어 비교 하려고 그사진을 찍었는데 나중 찍은 사진이 모니터에 뜨자 상담실장인가가 옆에 서서 왜 이사진은 안찍냐며 야단치듯이 나무라면서 이사진도 찍으세요. 찍으세요. 계속 큰소리로 명령해 제가 사진을 찍고말고는 내맘인데 뭔데 사진을 찍어라 말아라 명령하냐고, 지금 나한테 지시하는거냐고 물었더니 맞다 지시하는거라면서 강요를 하더군요.
그래서 나중 사진도 일단 찍었는데 이분 하는게  어이가 없고 이병원이 상식에 너무 벗어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자리에서 저한테 사과할마음이 없냐고 따지면서 이가 비뚤어졌다고 전화해 우리직원들이 얼마나 당했는지 아냐며 소리를 질러 저도 이분의 이런행동에 어이없어 대꾸했어요. 지난번 실밥이 남아있어 속상해 왔을때도 그시간이 점심시간인지 뭔지를 떠나 환자가 왜 이시간에 왔는지를 묻고 미안한부분이면 미안하다는 사과를 먼저 해야하는게 당연한데 오히려 점심시간인거 몰랐냐 힐책을 하고 지금도 사진을 찍어라 마라 명령하고 자신의 행동은 전혀 생각않고 이모양이 바르게 나왔는데 그동안 비뚤어졌다고 따진것을 사과안하냐 그걸 저한테 따지더군요.
그런데 그동안도 이 치과는 자기들 멋대로 스케일링 날짜를 잡고 스케일링을 해야한다며 환자의 의사는 전혀 묻지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스케일링 날짜를 정하더군요.
 
그래서 이곳에서 일방적으로 하는 진료는 받고싶지 않아 가지 않았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을 했기때문에 실밥을 뽑아야하는데 정해진 날짜에 가지않아도 확인전화도 하지않더군요. 저도 차일피일 미루다 3째주쯤 가서 실밥을 뽑고 왔습니다.
실밥을 뽑고 일주일도 넘은 어느날 가치속에서 시커먼게 밀려나와 보니 실밥을 뽑지않고 남은게 삐져나왔고 속이 상한 저는 바로 치과에 갔는데 상담실장인가 있어 아직도 실밥이 남아있다며 이게 대체 뭐냐하니 그말에 대꾸는 않고 지금 점심시간인거 몰랐냐 야단을 치더군요.그 안하무인인 태도에 화가 나 어떻게 이렇게 진료를 성의없이 하는지를 따졌어요. 그랬더니  또 상담중인거 안보이냐 큰소리를 쳐 어이없어 그곳을 나와 다른 치과에서 실밥을 뽑있습니다.
실밥은 사실 별일도 아니었어요.
오늘 사진을 찍고 사진을 보니 임플란트 각도는 지난번 시진과는 많이 달라 비로소 안심은 했어요.
그런데 바로 나온사진은 왜 안찍냐며 무섭게 다그쳐 사진을  찍고는 큰소리가 오갔죠.
상담실로 자리를 옮기고 저한테 그사진을 갖고  비교할것 아니냐며 마치 사진을 제가 유포해서 문제삼을것처럼 말을 해 제가 말조심하라고 했어요.
그사진을 가지고 다니면서 뭐라고 하실건데요. 이러더군요.
그분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원장이라는 사람은 중간중간 들어와 이렇게 히면 진료방해한다고 신고하겠다고 4번을 들어와 협박을 하더군요.
 
저는 목청을 높이는 사람이 아니고 상담실장이란분 목소리가 훨씬 큰데도 의사는계속 저를 협박했어요.
 
그리고 다시 진료실에 들어가 진료의자에 앉았는데 옆남자 환자진료후 장갑도 벗지않고 그장갑 그대로 저한테 와서 진료도구를 잡더군요. 그래서 장갑 교체 안하냐 묻자 진료도구 그대로  내려 놓더니 밑도 끝도 없이 진료의자에서 내려오라하며 더 제 이를 보지도 진료도 않고 앞으로 2달을 미룬다고만 하더군요.
왜 2달을 더 미뤄야하는지를 묻고설명해 달라고 하자 사진찍었잖아요. 제가 보는거다. 사람마다 틀리다만 되풀이.
두달을 더 딜레이시키면어쩌냐 고통스럽다하자 아프냐 묻고 뭐가 고통스럽냐, 임시치아 다 돼있는데.만 되풀이.
이런 이상한 이모양으로 사회생활이 어렵다 하고 같이 얘기하는것도  웃을수도 없다.가운데 이인데 모양이  짧고 시커멓고 일상생활이 어렵다 하는데도 계속 뭐가 그게 고통스러운거냐, 그게 고통스러운거냐? 전혀 공감 않고  무조것 환자뜻대로 하는게 아니고 내가 보고 결정하는거다, 내가 전문이다. 강의를 해달라는거냐. 그런 부탁하지마라. 납득이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다. 저한테 부탁도 하지말고 고통스러워하지도 마라. 나를 믿어야죠. 내가 강의를 해줘야하냐 무리한얘기는 하지마라 하며 제 이상태를 보지도 않고  오늘 다 봤으니 내일 와라 이렇게 저를 진로실에서 몰아냈어요.
더  가관인것은 상담실장이 대기실에 대여섯분 사람들이 기다리는데 저에게 보호자가 있냐고 묻고 다음에는 보호자가 같이 오실수 있냐고 마치 저는 장애인취급을 당하는 느낌이었어요. 
 
장갑 왜 바꿔끼지않고 진료하냐는 말에는 어느 누구도 대꾸를 않았고 그말에 의사는 더 제 이 상태를 보지도 않고 무조거 2달 더 기다려야 한다며 설명 안되는 행동을 보였고 상담실장도 끝까지 보호지랑 같이 오라며사람을 우롱하더군요.
 
대기업에서 cs교육을 10년 넘게 담당했던 저로서는 정말 이해 안되는 행동들이었고 앞으로 이런곳에서 진료를 더이상 받고싶지 않은 마음뿐이었어요.
임플란트만 심어놓은 상태인데 더이상 이런곳에서 진료를 받고싶지 않고 제가할수있는 행동은 뭘까 싶고.
의사는 저보다도 더 작은 키의 준할아버지였고 하는짓이  정말 한심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을정도로 지금도 속이 말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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