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업하는 배우자 두신분들..

마음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잘 나가는 사업장 아니고 5년 내내 자리 못잡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이제서야 월급 가져오고 있어요.

남편나이 40대 중반 지금 아니면 못 나온다고 

멀쩡한 회사 잘 다니다가 이제서야 회사다닐때

대리 월급 가지고 옵니다. 상여금도 없고요.

거기 묶인 재산도 대출도 많아요..

그래도 5년동안 약속한건 지킨사람이라

기다리자 하고 있는데..속상하네요.

그 5년동안 그냥 회사 쭉 다녔던 사람들은

역대연봉에 애들데리고 꼬박꼬박 해외 잘 다녔는데

그동안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향후2-3년도 여유없는건 매한가지일듯 해서요..

회사다닐때 술자리가 문제라면 이제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것 같구요.

잘 나가는 사업 하시는 분들이야 부럽지만

맨땅에 헤딩하시는분들 어떻게들 사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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