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길을 쭈욱 따라 걷고 있는 느낌이에요
한쪽은 숲도 우거져있고
잔디밭도 펼쳐져있고
때론 야생화도 멋지게 피어있어
그것들에 잠시 혹할때도 있지만
정신차려보면 여전히 한쪽옆은
그냥 벼랑길
어느날은 숲속에서 힐링도 했다가
또 어느날은 미끄러질뻔해서
조심조심 걷다가
어느날은 꽃구경도 하다가
그러다가
문득 보면 여전히 벼랑
오늘은 잠시
숨고르고 쉬어봅니다
작성자: 생각해보니
작성일: 2025. 12. 26 11:34
벼랑길을 쭈욱 따라 걷고 있는 느낌이에요
한쪽은 숲도 우거져있고
잔디밭도 펼쳐져있고
때론 야생화도 멋지게 피어있어
그것들에 잠시 혹할때도 있지만
정신차려보면 여전히 한쪽옆은
그냥 벼랑길
어느날은 숲속에서 힐링도 했다가
또 어느날은 미끄러질뻔해서
조심조심 걷다가
어느날은 꽃구경도 하다가
그러다가
문득 보면 여전히 벼랑
오늘은 잠시
숨고르고 쉬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