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잠시 경기도외곽에 전세살기를 2년차
먼저 살던 세입자 얼마나 집 관리를 안했던지
한달간 이사오자마자 하수구 막힌 거부터
하다못해 초인종 고장 현관등 방 등 불 나간 것. 환기시스템까지 죄다 as받느라 무지 고생했어요
이젠 1년 넘도록 그 놈에게 날라오는 우편물들
서울 대학교 졸업동문회 회보부터
온갖 위반딱지. 독촉장 경찰서 출두고지 등
우편함이 넘치도록 꽂혀있고
지금도 통고장 들고 집배원 아재 다녀갔음요
각잡고 일일히 이 놈이 주소이전 안하고 나갔다. 이렇게 계속 우편물 보내는 건
세금낭비 인력낭비다 몽땅 전화했어요
그래도 와요 여기서 참 울나라 시스템 그지같다 느꼇죠. 그 신고 받으며 내용을 불러달래서
보니 10년 이상 그 쪼그만 세금 나부랭이도 연체에 연체 거듭하며 절대 안내고 버티는 놈.
지독하네요
결론은
직접 제가 주민센터?에 가서 먼저 세입자 놈이
여기 안산다고 가서 증빙서류?를 내야 한다내요 헐...
이게 전산시스템이 통합되어 자동 발송 된다나요?. 일부러 볼 일도 없는데 그것 땜에 운전해 가야해요. 저도 제 일도 아니고 굳이?? 미루었죠
이제 그 전 세입자놈은 더 과감해져서
공항 주차장 돈도 떼어먹고
온갖 톨비도 막 안내고 통과에다가
속도위반도 거침없이 하고 다니네요??
참 나쁜 쪽으로 똑똑한 놈이예요
법 알기를 우습게 알고 지 누릴 건 다 누리고 다니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