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잘생겨서 인기 많다는데
장기용이 남주로 나오는 드라마는 안 땡겨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최근에 천우희랑 나왔던 것도
여주랑 케미가 안살아 보다 말았어요.
안은진은 슬의생에서 뽀끌머리의사 좋아하는 인턴으로 나나왔을때 털털하고 친근한 모습이 좋았어요.
근데 갑자기 주연급으로 캐스팅
믿보궁이라고 남궁민 나오는 드라마는 꼭 보는데
안은진 하고 나왔던 드라마는 1회 2회 보다 포기했던...몰입이 안되더라구요.
드라마 볼게 없어 뭐보나하다
키스는 괜히해서 유치하지만 재밌다고 해서
어제부터 보기시작
장기용 흐린 눈썹이 좀 미모를 깎아 먹지만
잘생기긴 했더라구요.
안은진은 뼈말라 수준으로 살을 뺐더군요.
7회까지 퐜는데
개인적으로 남녀주인공 둘이 잘 안어울려 보여서
둘이 있는 장면에서 설레이지가 않고
안타깝지도 않아요.
그리고 안은진 연기가...잘하는거 맞아요?
대사도 죄송해요.죄송해요만 ㅎㅎ
점점 흥미가 떨어져서
7회이후 계속 볼만한 전개가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