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젠 내가 우선으로 살려고요.

전 늘 남을 배려하고 챙겨주는데 익숙한 사람이였어요.

가족에게는 더할 나위가 없죠.

지치기도 하고 힘들때도 있는데

성격이 그렇게 해야 더 마음이 편하니까....ㅠㅠ

 

오늘 대학생 딸들이 이쁜 케익을 사왔어요.

초에 불 붙히고 

엄마에게 소원을 빌래요.

음...우리 남편 , 애들...로 시작하니까

막둥이가 

아니 엄마. 엄마꺼 하나만 

그래야 들어주지.

그래서

음. 저 좀 잘 되게 해주세요!

 

제가 영업 관련직인데

몇시간 뒤 고객에게 문자가 와있어요.

그걸로 계약 해주세요!

기대도 안한 건인데요.

 

음.행복해요.

내가 1등인 기도는 첨이였는데...

이제 내가 최우선 순으로 살아보려고요!

그래도 되겠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