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이고 변성기. 목젖도 나오고
사춘기인데요. 사춘기도 감안하지만
학교에서 은따. 싸우고 무시당하고 관종에.
공부를 닥달하는 편도 아닌데. 수학 영어 학원만 다녀요
수학 기본도 물어보면 모른다
숙제 90% 댜 틀리고.
게임집착에. (게임이 머리속에 꽉 차 있고 일상은 심심 그자체. 주말 게임하기위해 꾸역꾸역 사는애 같아요)
올마전에는 어떤 애한테 멱살 잡혀
목 턱에 상처나서 오고요.
반에서 자기 괴롭히는 남자아이 오빠한태 도와달라 갓더니 자기동생 (제딸) 넌 맞아야한다고 두번이나 밀쳐서
오히려 왜 동생한테 그러느냐 애등한테 핀잔듣고.
정말 하루하루 얘땜에 잠도 먹는것도 못하고 잇어요.
집에서는 우울해보이고.
개임할때는 기붐좋고
학교에서 관종. 무시당하고.
고가 수입옷. 300짜리 자전거를 사달라 그러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말도 안듣고요.
참고로 저나 남편이나 사춘기 없이 평범하게 공부하고 대학가고 나이에 맞는 자산 일구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에요
학벌도 좋고요
반면 딸은 학교 학원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범생이고요.
차별?? 그것도 아니에요 첫애한테 아낌없이 지원하며 키웠어요.
미칠거 같아요 ㅠ ㅠ
참고로 이년전 웩슬러 검사에서 지능도 평균상.
adhd도 없다고 나왔어요. ..
근데 신생아때부터 정말 너무너무너뮤 ㄱ키우기 힘들고
밥먹는고. 세수하고 로션바르는것도 못할 정도로 징징 산만하고. 애 데리고 카페. 식당은 엄두도 안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