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장 시작하고 어언 이십 몇년 만에..
화장술을(?) 배웠는데요
그 덕인지 요즘 저를 못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어요ㅎㅎㅎ
별 건 없구요. 유튜브 보고 실천해 본 건데, 화사하게 보이고 싶으면 "보라색 메베"를 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기초 마무리하고, 모공프라이머 바르고 보라색 톤업썬크림을 꼼꼼히 퍼프로 얇게 몇번이고 두드려주고 그 위에 파데를 톡톡 두드렸어요 그리고 가루파우더를 얇게 싹.
이랬더니 진짜 다크닝도 거의 없고 수정해도 화사하고 아주 곱습니다ㅎ
이 기술을 20년 전에만 알았어도 더 재미난 싱글시절을 보냈을텐데요....그땐 화장하면 오후엔 그냥 시커머니 다크닝땜에 거무죽죽에 개기름에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