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늘 맛있는 음식과 케이크로 저녁을 먹어요.
서울서 자취하며 학교다니는 큰애가 대방어 먹고 싶다고 해서 농수선센터가서 대게도 쪄서 대방어랑 귤이랑 사과도 사서 귀가하는길에 우편함을 보니...
과태료고지서가 왔네요. 혹시나 했었는데...ㅠㅜ
만학도 학교가는길 지나는 마을 초등학교 옆 신호등에서 신호위반으로....ㅠㅜ
트럭이며 군대차량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이라 앞에 트럭이 가는데 전화받느라 신호등 확인 못하고 쫓아가다가 건너기 바로전에 빨간불로 바뀌어버려서 혹시나했는데 과태료가 나왔네요.ㅠㅜ
살면서 과태료 난생 처음내는데 우울하네요.
이것도 감면받아 13만원...ㅠㅜ
앞으로는 정말 운전 중엔 전화 절대 받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