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반 아들이 영이 맑아 어려서부터 가끔 귀신을 보곤했어요.지금은 어쩌다 뭐가 보여도 니가 날 어쩔건데하고 무시한데요
이런 저런 경험들이 있는더
얼마 전 이야기에요
학교에서 공부하러 강의실 복도를 지나가는데 빈 강의실 앞에 위아래 하얀 옷을(아마도 소복이었을듯) 입은 여자가
강의실 앞쪽에 서 있더래요
무심결에 스쳐 지나가다 빈 강의실인데
어 방금 뭐지?하고
다시 뒤로 가 보니 아무도 없더래요.
작성자: 영혼
작성일: 2025. 12. 24 15:55
대학 졸업반 아들이 영이 맑아 어려서부터 가끔 귀신을 보곤했어요.지금은 어쩌다 뭐가 보여도 니가 날 어쩔건데하고 무시한데요
이런 저런 경험들이 있는더
얼마 전 이야기에요
학교에서 공부하러 강의실 복도를 지나가는데 빈 강의실 앞에 위아래 하얀 옷을(아마도 소복이었을듯) 입은 여자가
강의실 앞쪽에 서 있더래요
무심결에 스쳐 지나가다 빈 강의실인데
어 방금 뭐지?하고
다시 뒤로 가 보니 아무도 없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