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시 다 떨어지고 이제 정시..전문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수시가 어제부로 다 끝났습니다..

하나는 되겠지!! 방심하다고 정시고 전문대고 전혀 생각안하고 있었어요...

저나 아이나 빨리 끝내고 벗어나고 싶었어요..

 

아이 역시 수시 믿고 수능에 이름만 쓰고 나온... 

네... 생각하시는대로 수능 성적은 더 바닥이예요...

 

이번에 인생이 정말 생각처럼 안되는걸 또 한번 배웁니다...

 

우선 전문대든 넣어서 다니다 약술논술 준비해서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 하는데

당장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정시원서는 날릴수는 없으니 어디든 써보긴 해야 할텐데

어디를 쓰는게 좋을까 싶어요?

 

공부 못하는 아이라는 전제하에. 어디를 넣어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택에 폭은 없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유리하고 유익한 선택이 뭘까?

또 고민하게 되네요... 

 

내 삶에 선택에 순간에는 늘 여기로 달려오기에 오늘도 또 도움을 구해봅니다...

 

예전에 어느분 조언대로

지방거점국립대 비인기학과 추천 => 스스로 관리가 안되는 아이이기에 자기관리가 더 안될가능성 많음

기독교과 입학 후 전과 => 현재도 지나치다싶을 만큼 열성적이기에 더 빠져들까봐... 배제

 

그럼 선택지가 야간학과나 경기도 주변 대학 신설학과(?) 같은데 밖에는 없는데..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요...

 

나라면 여기 써보겠다... 대학,학과 추천

합격할걸 예상하지만 않아요..그래도 1% 확률이라도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공부로는 안되는 아이.... 전문대를 간다면

작은 기술이라도 습득해서 나올수 있는 학과를 추천해주신다면 어디로?

 

선배님들이라면...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말씀주시면 제가 또 참고하고 싶어요..

옆에 있다면 차라도 한잔 사드리면서 듣고 싶은데..

 

늘 아무 댓가없이 많은 도움 받아서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래요..^^

제가 받은 만큼 저도 돌려주면서 살께요... 갑자기 고백이 됬는데

 

암튼 언니들...

수시 다 떨어진.... 수능성적 바닥권 아이가 정시로 원서를 쓴다면 ??

     2.  전문대 어디 00학과 써보겠다..... 

 

 

늘 도움만 구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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