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재수하고 또 군수하고, 올해 1학년 다니고 있어요.
영어를 열심히 하더니 두바이 경우로 해서 저렴한 티켓으로
지금 크리스마스를 스트라스부르그에서 보내러 프랑스로 날라갔네요.
스트라스부르그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면 몽마르뜨역 근천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까페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고 전화 왔어요.
영어가 되니까 커피 주문도 자신있게 "까페 에스프레소, 씰브플레"
했다고 자랑하고
거리를 다닐때도 파리장처럼 인상 팍쓰고 뚤레뚤레 안하고 빠른걸음으로
걸으니 파리장이 인사를 했다고 한가지 팁을 알려주네요.
이젠 영어가 되니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이 쉽고 두려움이 없다고 자랑한가득
하고 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