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ㅅ씨 유족 대리인이 요구한 9가지 중 노동 강 도'와 관련된 자료는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쿠팡 에서 업무지원 총괄을 맡은 변호사 0씨가 자료 제공 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당시 쿠팡에서 인사 업무를 총괄했던 해롤드 로저스(현 쿠팡 한국법인 대표이사) 등 임원들에게 보낸 전자우편에 이런 내용 이 나온다.
0씨는 "급여명세서의 경우 4월치 유피에이치(UP H:시간당 생산량) 인센티브 수당이 4월치 1만원, 5 월치 20만5천원이 지급됐다"며 5월치 수당이 많이 지급돼 노동강도가 높았다는 근거로 활용되거나 다른 용도로 악용될 위험이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급여명세서는 유족에게 제공되지 않았다.
ㅅ씨가 숨지기 전 5월2 7일까지 유피에이치 수당 20 만5천원을 받은 것은 매일 정해진 목표량을 초과 또 는 최대치로 달성했다는 뜻이다. 유피에이치는 노동 자 개인의 시간당 처리 건수를 실시간 촉정하는성과 지표다. 당시 목표를 채우면 하루 5천원, 초과달성 땐 1만원, 최대치 달성 땐 2만원이 지급됐다 . 같은 인천 4물류센터에서 일한 적이 있는 정성용 공공운수노 조 전국물류센터지부장은 유피에이치 수당의 구체 적 지급기준을 노동자들에게 알리지 않았지만, 한달 에 20만원을 받은 사례는 매우 드물다. 그 자체로과 중한 노동을 해왔다는 증거가 된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10일 경기 이천 쿠팡 마장물류센터에 어 화동하이테크 소속 노동자 ㄱ씨가 숨진 사건과 관 련해서도 쿠팡은 자신들이 수사 선상에 오를 것을우려해 대책을 세웠다. 화동하이테크는 씨에프에스와 물류 자동화 설비(컨베이어벨트) 설치 공사 계약을 맺은 회사다. 당시 설비 검수 업무를 하던 ㄱ씨는 동 료와 대화하던 중 쓰러져 숨졌다. 유족들은 주 80시 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이 사망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런거 보고도 쿠팡 죽이기라고 우기는것들은 정신병자가 맞음
그저 김범석한테는 쿠팡 노동자는 소모품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