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명 여행 갔는데
한명이 계획짰고
저는 따라만 다녔으니 뭐 전혀 불만도 없었고 감사할 따름.
새벽에 나서서 뭐타고 뭐타고 가서 줄서 커피 .
그것도 그냥 테이크아웃.
그니까 오전내내 그 거피 한잔을 위한 .
한국인들 엄청 많더라구요.
저는 커피가 커피고 빵이 걍 빵이지 하는 사람이라서.
저 아랫글 성심당케익 보고 쓴건데요.
저말고 나머지 친구들은 유명커피 맛볼 수 있었다는거에 흡족한 것 같더라구요.
그니까 사람이 다 다른가봐요.
저는 집근처 맛집이라도 줄서서 먹고싶진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