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윗집이 한달반 공사를 하는데요.

진짜 분노가 치미네요.

공사하는거라 어쩔 수 없이 사인도 해주고 냅두고 있는데요.

저 이런말 뭣하지만

저런 공사하는 인부들 다 저러나요?

뭐 드릴공사야 그렇다치고

시멘포대같은거? 무거운거 던지듯 내려놓으면

아랫집은 지진 나는 줄 알아요.

지들은 시끄러우니 음악 최대볼륨으로 크게 틀어놓고 일하면

아랫집은 우퍼 소리 나요.

지금은 집주인인지 누군지 여자목소리

손님들 데리고 와서 한시간 정도 떠들고 웃는데

빈집에서 웃고 떠드니 얼마나 울리는지.

7시 이전 공사 시작해 컴플레인 얘기했는데

매번 올라가 쓸데없는 인부들한테 얘기하기도 그렇고.

진짜 올 연말 윗집때문에 고스란히 짜증과 스트레스로 한해 마무리 합니다.

이사하고 떡 돌린다면 떡 패대기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