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1기 진단후 의사샘은 늘 저는 예후 좋은
물혹 속 암이었고 빨리 발견해 수술해서
걱정말고 잘지내라 하셨는데~
최근 유방 2센치 물혹 있어 또 조직검사 하고
양성이다 그냥 살라 하셨지만
무슨 검진 갈때마다 병원 문을 왜그리 못 넘겠는지
원래 검진 하는걸 무척 즐거워했어요.
자신있어 암보험금도 적게들어 끝나고 나니
보험을 다시 못드나 찾겠네요.2천만원에 수술비주고
어쩌고에 5만원 혹해서 들고보니 뭐하는 짓인지
남편도 곧 퇴직인데 돈도 없는데 미안하고
올해 국가검진은 피검사도 아직 못했네요.
불안감이 점점 심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