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있어서 이제 이런게 눈에 보이는건지
넷플릭스 보다가
장 보는 씬에서 한 사람은 카트에 물건을 던지듯이
집어 넣고 그 던져진 물건을 한 사람은 다시
제자리에 놓는 장면 보면서 저런 인간들때문에
물건에 멍들어 있고 부셔저 있는거구나 싶었어요
약간 뭐랄까 짜증이 밀려오는데
당근도 던지고 애호박도 던지고 ..
양파앞에 서길래 배우야 그래도 넌 아줌마잖니
설마 아니지?했는데 던지데요
그리고 다시 빼서 제자리에 두는 장면 ..
제가 예민해서 불편한건지
쓸데없는 감정이입인건지
꼭 그렇게 던져서 넣어야 하나..
그럼 다 계산하고 가져가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