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갑자기 모든 일이 잘 안 되네요.

남편과도 사이 안 좋고

건강도 안 좋아지고

멀쩡히 공부 잘 하던 아이가 공부도 전혀 안하고

하던 일도 안되어서 문 닫아야될 판...

 

사주에 운대가 바뀔때

이렇게 안좋은 일이 한꺼번에 닥친다고 하더라구요.

모르겠네요.

아이 공부야 니 인생 팔자가 그러니 그려려니 해야할까

일은 돈 까 먹는 일은 아니니..그냥 쉰다 생각하고 없는 일이라도 할까..

죽기보다 싫은 게 운동인데 이 악 물고 운동이라도 해야하나

 

이 추운 겨울에

그래도 밥 굶을 일 없고

집 추우면 편하게 보일러 틀고 있고

나가서 차 마시고 싶으면 나가서 차 마시고

그냥 그걸로 만족해야할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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