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올해 정말 옷에 돈을 안쓰려고 했는데요
연에 300만원은 옷에 돈을 쓰는것같아요ㅠ
참으면 다음달에 터지고 또 참으면 몇개월뒤에 터지고..
왜 이럴까요?
생리 전주에 특히 심해지고 연말이라 옷 할인을 많이 하니
여러개 사도 한개값도 안된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며 사재낍니다..
왜 자꾸 돈을 어느정도 모으면 옷값으로 쓰려고 할까요ㅠㅠ?
(돈을 아예 안모으는건 아니고 만 34에 4억정도 모으긴 했어요)
집을 사고 싶어서 소비를 줄여야하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으니 괴롭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