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끝이 없는 타협과 긴장

요즘 입시결과물에 따라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살면서 내 삶을 뒤돌아 볼 기회는 항상 오는듯합니다

그게 아이의 대학입시가 시작이라면 다음은 취업 결혼인거 같아요

그 어떤것도 내 의지로 되는게 없어요

전 옆에서 그런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자식 자랑을 하지 않았는데 주위 사람들은 그게 또 오만해 보이는거 같더군요

남 속도 모르고

명문대 가면 뭐합니까

전문직이면 뭐합니까

고생길이 훤한 배우자 데려와 그 길을 굳이 가려하네요.

본인의 힘이면 모든걸 다 해결할수 있을꺼라 믿는 그 믿음

그 모습보면 안타까워 어찌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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