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두달 전부터 자다가 왼쪽 등통증으로
깨고 있거든요. 어떤날은 깨서도 종일 지속 될때도
있고. 콕콕 하는 통증이었다가 옆구리쪽으로 퍼지기도하고 우레하니 묵직하게 저린 느낌도 있고.
명치쪽은 워낙 십여년전부터 더부룩 소화안되고 실제로 장상피화생까지갔다 위축성 위염인 상태구요.
매년 복부초음파를 하는데 깨끗히 나왔고 이번에도 큰 내과가서 초음파 다시했는데 췌장 이상없고 오히려 담낭쪽에 모래알같은 담석이 발견되어 약 처방받고 당장 ct는 찍지말고 1월에 증상을 보자는데.
제가 아픈 등부위가 딱 췌장꼬리쪽이고 그건 초음파도 못보는 부위라 너무 불안해서 복부 ct를 찍어보고 싶은데 피폭은 둘째치고 조영제 부작용이 진짜 두려워서 꺼려지거든요.
해보신분들은 괜찮으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