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며느리가 근처에 사는데
자주
손주케어를 부탁해요.
손주는 이쁘지만 힘들어요.
그러나
아들.며느리는 손주가 이쁘니 기꺼이
좋아하는걸로 알고
하루정도 맡아봐주는걸 미안하거나
그닥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자주 보다보니 눈에 걸리는것도 있고
사소한것에 살짝 서운한데
말로하기는 또 참..
그냥
덜 만나는게 답이다..싶어요.
자식도 결혼하니
한없는 도움.희생은 하지말아야겠어요.
엄마의 수고를 하찮게 하네요
남편도 같은 기분이 들었는지
씁쓸해해요.
자주 오가다가
행여 서운한 마음 드러날까 걱정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