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이 무시해요

어릴때는 엄마 최고라고  엄마 없으면 안됀다고 그렇게 애정표현하더니

이제 머리컸다고  엄마를 남처럼 평가하네요

 

평생 돈벌어본적없고  평생 남편 시댁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지금은 돈도 별로없고 직업도 없는 늘 혼자 집에만 있는 엄마

 

20대 아들 눈에는 한심하게 보이겠죠

그래도 세상 사람들 다 무시해도 저아이는 안그럴줄 알았어요

 

친구들하고 통화할때는 세상 다정하면서

저보고는 자기 방에도 들어오지말고 자기한테 말시키지말라고

제가  답답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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