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온 대학생아들이랑 8시40분에 갔어요
작전을 짭니다.
엄마가 널 내려줄테니 너는 들어가자마자 왼쪽에서 케이크 사고 있어 주차하고 올라갈께.
옴마야 줄이 없음. 여유있게 사겠네.
룰루랄라..
오늘부터 2층에서 케이크를 판대요
옆에있는 계단을 마구 올라가요
아니 여긴 카페네요
도대체 어디인가요
DCC2층이래요
정신없이 올라갑니다
다행히도 15명정도 줄..
쉽게 말차시루 사고 신나서 내려오니
1층에 저처럼 매장 들어갔다가 케이크 사러
2층으로 달리는 흔들리는 불안한 눈빛의 무리들이 우르르
ㅎㅎㅎ
샌드위치사고 튀소사고
우동야에서 우동도 먹고
성심당 컴퍼니 야무지게 다 이용한 하루.
아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