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시끄러웠던..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었던
권력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그 사람들 수행 비서들 중에
가장 말단 직원이면서 출장도 데리고 다니고..
옷도 챙기고...
옆에서 잔심부름하는 사람이 있을 거 잖아요.
(충주맨께는 미안하지만) 충주맨 비슷한 그런 사람을
옆에서 보좌하게 했을 것 같았거든요.
같은 성별의 말단 직원이 더 편할 것 같은데...
그리고 사람들은
남녀관계를 귀신처럼 잘 알잖아요.
도대체 잃을 게 많은 사람이
그런 것에 왜 부주의하고...
처음부터 그런 것에 경계를 안했는지..
경계심도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