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유지가 뭐 대인배같고 호탕하고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탁 까놓고 이야기하면 이민정 능력없으니 이병헌이랑 같이 살고
있는거죠.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히 이쁜 것도 아니고
(대표적으로 가장 성형 잘된 케이스중 하나라고 사진 떠돌던데)
그러니 이혼하지 않는 거지
뭐 호탕하고 대인배라서 붙어 있는다는 찬사는 그만 합시다.
이혼을 부추기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야기하죠.
이혼하지 않을때는 손익계산해서 다 해보고 남아 있는 것일뿐
만약 이민정이 이병헌급의 연기자 였으면 자신의 자존심에도
이혼했을 겁니다.
이민정에게는 이병헌의 부인이란 타이틀보다 더 큰 타이틀이 있나요?
그리고 이혼하지 않으면 다 좋다는 식의 생각은 이제 그만 할때 되지 않았나요?
그들이 이혼하지 않을때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수준보다 낮아질것이
두려워서 오히려 못하고 있는 경우가 더 많죠.
자식핑계 이목 핑계.
차라리 이렇게 살 바에는 이혼하길 바래는 자식 둔 부부들도 많을 겁니다.
뭐 이혼하지 않길 바라는 자식도 있겠지만.
처음 결혼했을때도 뜬금포 이민정이랑 결혼한다고 해서 좀 의아했는데
절대 이혼 안할 것 같은 여자 골라 결혼한 이병헌이 오히려 머리가 잘 돌아간다
싶긴 해요.
이혼하라고 부추기거나 종용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이혼하지 않았다고 추켜주는 것도 하고 싶지 않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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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제목에 붙여 산다고 했는데 너무 과한 말인거 같아서 제목 수정하고요.
이병헌이 그렇게 좋냐 부럽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정 반대예요.
이병헌 같은 남자는 정말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부럽거나 그런 남자들이 줘도 싫어요.
친정아버지가 이병헌과라서 평생 나이 70까지 바람 피우고 다녔어요.
엄마가 거의 정신병 수준이 되었는데 피해는 오로지 자식들
특히 딸인 제가 많이 당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