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친구 엄마가 사람 예의 바르고 괜찮은거 같아서 가까이 지내고
제가 이것저것 정보도 주고 선물도 하고 그랬는데
카톡 읽씹하네요
평상시 만나면 잘지내고 같이 어디 가자고 하고
운동도 같이 다니자고는 해서 저는 친한줄 알았네요
저 분이 애 다 키워서 바쁜것도 없고 아주 심심해서 죽겠다고 하는데
제가 질문한거 몇일째 읽씹하는건 무시하는건가요?
곤란하거나 어려운거 아니고 제가 몰라서 물어본거거든요
이런 경우 손절하시나요 ?
나이들어 친구 만들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