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 있는데 수입은 한국이에요 . 기러기 엄마인데..
얼마전 미국 들어와서 지인이랑 브런치로 라떼 2잔 닭가슴살 샐러드(작은접시에 나왔어요. )
파니니샌트위치, 작은 디저트케익 이렇게 먹었는데 팁까지 100불 나왔어요.
한국 돈 15만원이죠..ㅠ.ㅠ
여기 미국 서부긴 한데 정말 밖을 못나가겠어요.
나가면 주차비에 커피나 음료도 7~10불..
갈수록 물가가 너무 비싸져서 (특히 외부음식) 그냥 집에만 있게 되네요.
중, 고, 대학생 애들 줄줄이 앞으로 10년 뒷바라지 해야 하는데
사실 너무 어깨가 무겁네요.
이제 내년이면 50중반 인데 언제쯤 제 삶은 편해질까요.